불기 2569. 7.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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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명박 시장 발언 규탄 성명
이명박 서울시장의 ‘서울시 봉헌’ 발언과 관련, 열린우리당이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열린우리당은 김갑수 부대변인 명의의 성명서에서 “서울시는 서울시장의 것이고,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것인가? 누구 맘대로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단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교회가 목사의 개인 소유물이 아니듯 서울시는 이명박의 사유재산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열린우리당은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 수도서울의 과밀과 서민대중의 고통만을 염려하실 뿐, 이시장의 대권욕엔 아무런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수도 서울은 서울시민의 것이며 대한민국은 국민의 것”이라고 규탄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이명박 시장의 수도 서울 봉헌 발언을 규탄한다 -

대한민국엔 종교의 자유가 있다.
이명박 개인의 종교활동을 문제 삼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러나 서울시장 이명박의 이번 종교 활동은 분명히 심각한 문제가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장의 것이고,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것인가 ?
누구 맘대로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단 말인가 ?
더구나 2007년엔 대한민국을 봉헌하겠다니 그 황당함과 당혹스러움이 도무지 적응할
수 없는 교통체계와도 같다.

교회가 목사의 개인 소유물이 아니듯 서울시는 이명박의 사유재산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수도서울의 과밀과 서민대중의 고통만을 염려하실 뿐, 이시장의
대권욕엔 아무런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명박 시장은 더욱 열심히 기도하라.
그리고 회개하라.

수도 서울은 서울시민의 것이며 대한민국은 국민의 것이다.

2004년 7월 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김 갑 수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07-02 오후 1:42:00
 
한마디
한국 불교 실력님을 이해합니다.효봉스님께서도 신도들을 종으로 알지말라 하셨다는데, 60노인을 보고도 이래 저래 , 해라 마라 반말을 당연시하고 , 거사 , 청년들에게 함부로 하고 지금의 조계종 종단 포교문제와 따로 떼어 생각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당한 일에 ,상처를 받으신것 같은데 용서 하시고 감싸주십시요. 불교에 밝은 내일이 있기를
(2004-07-03 오전 1:18:55)
19
한국불교실력이란 글 오린 신분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그러면 기독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인들은 대단히 유식합니까. 국민학교 수준도 안되는 성경 지식으로 한국에 판치는 기독교와 천주교는 한국인의 지식수준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승가도 정신차려야 하지만 비판도 어느 정도로 하셔야지요.
(2004-07-02 오후 4:26:27)
19
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게시판에 글 올려도 삭제된다.승려들 불교 몰라.일본은 학술불교라 한국승려보다 그 쪽으로 월등하다..중국,티벳도 마찬가지.티벳도 20년간을 교학을 하고 수행에 나서는데.한국 승려들 졸리면 자고 배 고프면 먹는다.그러다가 이조 500년 척불 당해도 꿈쩍 못 했거든. 이번 일도 불교실력으로는 어림없을걸.봄볕에 꾸벅 꾸벅 졸거나,권승들 쌈박질 하거나,일은 하대하는 처사(재가자)에게 맡겨 착취하고 뒤비져 자라.그런데 요쉐이들은 재가자만 보면 하대하고 반말하고 지네 봉으로 아는가 몰라.한 번 걸리면 정말 경친다.난 한 번 당해 봤거든.
(2004-07-02 오후 3:12:26)
16
기독교 눈치 보기 논평입니다.줏대가 없는 그러니 열우당 지지율 급락하고...
(2004-07-02 오후 3:03:26)
19
발악에 가까운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은 누구나 다 안다. 젊잖은 우리들의 관용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중국의 폐불과 근대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폐불과 훼불을 막는 방법은 다 잘아는 인재양성밖에 없을 터인데, 종단, 사찰, 불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다각도로 제시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들이 말하는 2007년 나라를 하느님께 바치겠다는 그들의 정신착란증은 서울의 교통체계보다 훨씬 복잡하지 않을까. 기독인들의 사고를 지나치게 관용하지 말자. 분명한 목소리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부처님의 참 가르침을 실천하고 불교도를 기르고 불교를 신앙하는 사회지도층이 될 수 있는 이들을 양성하는 것, 불교 호위세력이 곧 호법신장임을 잊지 말자. 거대한 산업사회의 검은 손이 교회세력임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된다. 언제든지 그들은 검은 얼굴을 들이밀 것이다. 민족과 이웃이 먼저가 아니라 선교와 하느님의 영광이 먼저인 그들에게 어떻게 자비를 베풀어야 할까. 심히 염려된다.
(2004-07-02 오후 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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