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원택)는 6월 30일 제 56차 회의를 열고 동국대 재단 감사 후보로 범여(現 감사), 성월(종회의원), 상운(종회 사무처장), 성운(삼막사 주지) 스님과 박도근(現 감사), 이홍섭(공인회계사) 씨를 각각 추천했다.
이날 회의는 동국대 현안문제에 대한 감사 보고와 7월말 임기가 종료되는 동국대 재단 감사 3인의 후임 추천 건을 처리했다. 종관위는 박도건 감사로부터 동국대 현안과 관련해 일산 불교병원 교비전용 건과 중앙대 필동병원 인수 등에 대한 상황을 보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