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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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새 종책모임 화엄회 발족
조계종 중앙종회 새 종책모임인 화엄회가 발족됐다.
중앙종회의원 11명은 6월 29일 수원 한 호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회장에 장주 스님, 수석부회장에 인행 스님, 운영위원장에 자승 스님, 운영위원회 간사에 광조 스님, 총무 및 재정 간사에 도완 스님, 대변인에 정안 스님을 각각 추대했다.

회장 장주 스님은 “7월 15일까지 회칙과 운영방침, 세칙 등을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 정인 스님도 “7월 말 경 기자간담회 등의 형식을 통해 향후 계획 등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발족식에 종회의원 법등ㆍ장윤ㆍ지만 스님도 참석해 발족을 축하했다.

한편 화엄회 회원은 장주ㆍ인행ㆍ자승ㆍ광조ㆍ도완ㆍ정안ㆍ성월ㆍ성직ㆍ정도ㆍ성국ㆍ종삼 스님 등 총 11명이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06-30 오전 10:39:00
 
한마디
스마일님 의 고견에 깊이 동감합니다. 사판스님들 공부자리 살피시고 정치는 자제하십시요. 불교의 앞날을 걱정 하실지어정, 출가 사문의 금전 추구하는 자리다툼으로 보여져서는 안 될것 입니다.
(2004-07-01 오전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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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회가 무슨 정치단체도 아니고 종책모임이라는 명목으로 세력을 나누는 형태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종회의원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종단이 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세력을 만들어 정치하라는 자리가 아닙니다. 기존의 종책모임에 대한 견제 세력으로 새로운 종책모임이 만들어 진 것 같지만 바른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종회에 있는 모든 종책모임이나 무슨 무슨 회는 해체되어야 합니다. 한국불교가 불교역사에도 없는 문중으로 갈라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종교가 비록 현실에 발맞추느라 종회가 생기고 종회의원이 생겼지만 정치승이 되라는 의미는 아니지요. 단지 현실에 맞추어 불법을 바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일 뿐이니 사판스님들 정말 자제하시고 본분을 돌아 보심이 어떨지요.
(2004-06-30 오전 1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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