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청소년 만화가 길창덕 씨의 만화 전시회가 7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과 부천에서 연속적으로 열린다. 제목은 ‘길창덕 만화세계 50년, 꺼벙이전.’
‘꺼벙이’ ‘순악질여사’ ‘재동이’ ‘신판 보물섬’ 등 길씨의 대표적인 작품을 비롯, ‘아리랑’ ‘실화’ 등 대중잡지에 실렸던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7월 8∼13일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갤러리, 7월 15일∼11월 30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032)320-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