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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등’ 수익금 장애우에게 회향
우리는선우, ‘추석맞이 세상 나들이’에 사용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 달기’ 수익금이 장애인 나들이 행사로 회향된다.

우리는선우(이사장 성태용ㆍ건국대 교수)는 현대불교신문사와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봉행한 ‘자비의 등 달기’ 행사의 수익금 2백여만원을 오는 9월 추석맞이 ‘장애우 세상 나들이’ 프로그램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성태용 이사장은 “올해 13회를 맞은 자비의 등 달기 행사는 나와 가족만을 위한 이기심에서 벗어나 남을 생각하자는 차원에서 시작됐다”며 “어두운 곳에 부처님의 자비를 밝히자는 취지인 만큼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들의 세상 체험에 쓰겠다”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각 사찰에서도 이러한 자비의 등달기 행사가 많이 행해져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살리는 독특한 등문화로 정착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 달기는 1만원의 보시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 쾌유 천도 감사 사랑 행복 평화 성공 합격을 기원하는 등을 장충단 공원에 밝히는 행사. 이때 이웃을 위한 등을 신청한 사람이름으로 받는 대상자에게 기원문이 담긴 나눔카드도 보내준다. 문의 (02)2278-8672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
2004-06-29 오후 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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