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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어린이에게 희망을
용천역 열차 폭발사건으로 파괴된 용천소학교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법회가 열렸다.

(사)지구촌공생회(대표이사 월주, 前 조계종총무원장)는 6월 9일 아차산 영화사 대웅전에서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북한 용천 참사 희생자 위령재(49재) 및 용천소학교 건립기금 모금법회를 개최했다.

제1부 희생당한 사람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혼의식에 이어 열린 제 2부 법회는 삼귀의, 경과보고, 법어, 희생자 극락왕생 발원 헌화, 용천소학교 건립기금 모금, 제사 순으로 봉행됐다.

월주 스님은 “이번에 발생한 용천참사로 망연자실해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희망을 주고 아픔을 치유해주는 것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용천지역 어린학생들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용천소학교 건립에 불자들이 함께 동참해 주길 간곡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구촌공생회는 25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용천소학교 건립기금 모금을 7월 하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 3432-6770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4-06-16 오후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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