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쁨 자비의 3천등 달기 운동에 동참하세요.”
서울 후암동 대원정사(상임법사 김범준)는 5월 26일까지 경내와 남산순환도로에 이웃을 돕는 나눔의 연등 3천개를 매단다.
연등은 한 개당 3천원이며, 연등불사에 동참한 불자 및 일반인들에게는 매일 축원기도도 해준다.
대원정사는 등을 구입하고 만드는 비용은 물론 운영비까지 모두 사찰이 부담하고, 연등값 1천여만원은 전액 현대불교 연중캠페인 ‘나눔의 손잡기 운동’에 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성금으로 기탁한다는 방침이다.
대원정사는 ‘나누는 기쁨 자비의 3천등 달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5월 9일, 16일, 23일 서울 공평동 공평사거리 융프라우 앞에서 거리모연에도 나선다. 일요일 거리 연등 모연 접수시간은 오후 2시~6시이다. 문의 (02)773-9171, 754-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