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불황으로 인한 불교 출판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불교 출판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불교출판인모임(대표 윤창화)’은 7월 2일 오후 5시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불교 출판의 현실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창화 민족사 대표는 “현재 불교 출판계가 처한 상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구체적인 대책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불교 출판계나 불교서점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02)732-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