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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6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제2기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5명을 비롯, 연임하게 되는 진월 스님(한국종교연합 대표, 미주 및 종교연대)과 이치란(아시아) 씨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99년 7월 27일 처음 발족된 국제교류위원회는 종단 국제 활동 자문 및 현안 논의를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9명의 지역별 전문위원(당연직 2명, 사회부장ㆍ포교부장)이 활동하고 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법장 스님은 “현재 세계는 급속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불교의 국제화를 통해 불교 홍포에 최선을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