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연구원 김형효(64) 교수가 ‘왜 우리는 지금, 노자와 붓다로 사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6월 23일 오후 7시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사유하는 도덕경> 출판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강의는 ‘능위적(能爲的) 사유에서 무위적(無爲的) 사유로의 전환’을 부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최근 유ㆍ불ㆍ선의 동양철학뿐 아니라 스피노자, 하이데거, 융, 라캉 등의 서양철학을 다양하게 탐색한 <철학적 사유와 진리에 대하여>(청계 )와 노자의 철학을 새롭게 해석한 <사유하는 도덕경>(소나무)을 잇달아 펴냈다.(02)325-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