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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신임 관리인으로 임명된 원담 스님
사진=박재완 기자
지난 6월 15일 서울 조계사 새 재산관리인으로 임명된 원담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총무원장 종무특보)은 17일 조계사 주지직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조계사 운영 방침을 밝혔다. 원담 스님은 1978년 고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2003년 옥천암 주지와 청주불교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계사 재산관리인으로 임명된 소감은?
“원주 소임을 산다는 생각으로 왔다. 전임 주지 스님의 해임과정에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 안타까웠다. 우선 조계사 안정에 주력하겠다. 한달 내 조계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안을 만들어 발표하겠다.”

▼전임 주지 해임과 관련, 종앙종회 종책모임인 금강회와 보림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종회의원 자격으로서 말한다. 사실 성명서 내용은 종도들이 공감할 내용이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조계사 문제는 종회 종책 모임에서 언급할 성격이 아니다. 집행부의 인사, 종책 상의 문제가 있다면 종회 안에서 논의해야 한다. 지적할 사항이 있으면, 종회를 소집해 지적하면 되지, 이렇게 성명서를 남발하면 모양새가 좋지 않다. 만약 조계사에 도움이 된다면, 종책 모임과 상관없이 문호를 열어 수용할 생각이다.”

▼새 관리인이 부임함에 따라 국장 및 종무원들의 인사에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할 생각인가.
“화합 차원에서 다 끌어안고 갈 작정이다. 현재 공석 중인 2개의 국장 자리를 보강한다. 단 한달 전 있었던 신청사 유리창 파손 사건과 관련, 조치할 사람은 종헌종법에 의해 조치를 취하겠다. 단 단순 참가자는 제외하겠다.”

▼총무원과 조계사의 관계 정립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조계사는 총무원의 직할교구 사찰이다. 그동안 총무원과 조계사가 보였던 이원화된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조계사를 독립적인 공간만으로 여겨 총무원과 엇박자가 났었다. 앞으로 총무원, 신도회, 종무원과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조계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

▼향후 조계사 운영 방침과 발전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조계사는 한국불교의 상징이다. 또 서울지역 불교의 심장이다. 우선 신행공동체로서의 중심 역할과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데 중점을 두겠다. 현재 수행, 교육, 쉼터 공간을 분리하겠다. 수행은 대웅전과 극락전, 교육은 교육관, 쉼터는 우정국로 등으로 분산해 산만한 조계사 공간을 정리하겠다. 특히 조계사 인근 지역을 문화벨트를 묶는 사업을 펼치겠다. 이를 위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상설화해 불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겠다.”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
2004-06-17 오후 2:35:00
 
한마디
우리나라 불교행정의 총수자리에 있는 사람의 생각이 고작 그러할진대 재가불자가 무슨 희망을 갖겠습니까. 재가불자는 재가불자대로 떠로 재가종단을 만들어서 재가의 훌륭한 선지식을 모셔다가 법문을 듣고 승가의 큰스님들을 초청하여 법문을 듣는다면 종단을 꾸려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줄로 압니다. 보시금 수입은 절반을 무조건 떼어내서 사회사업을 하는데 사용토록 하고 불사를 위한 불사는 최대한 자제하며 종무소에서 상근하며 수고하시는 불자들에게 적당한 급여를 지불한다면 무슨 돈들 일이 있겠습니까. 불우이웃도 돕지 않으면서 무슨 돈을 챙기겠다고 재산관리인이라는 중을 따로 만들 것이냐는 말입니다. 언제부터 중이 재산이나 관리하는 돈의 노예가 됐다는 말입니까! 이러고도 스님들이 존경받고 공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들 하고 있는지요! 대오 각성하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이런 식으로 수행자 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재가불자는 대거 단합하여 절간에 보시 안하기 운동을 벌일지도 모를일입니다. 도대체들 하는 일이 뭡니까! 하는 짓거리들 하고는 .
(2004-06-21 오후 4:53:25)
18
* 중앙 종회 보림회에 드린 글을 재가 불자님들께 올립니다 * 전에는 듣지도 못 했던 재산 관리인 이란 명칭 앞 에서 수행자들이 수도아닌 무엇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 인가 ? 황당하고 난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사문은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行 하고 계신 것 입니까 ? } 적어도 불법 수호 차원에 계신 진실한 수행자 , 스님들 이시라면 그런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 주십시요. 깨달음을 위해 늙고 병들어 가시는 부모 형제 모든 인연 놓고 입산하신 출가자의 본분사가 무엇입니까 ? 재물 앞에 覺 의 場 이 무너져서야 되겠습니까 ? 스님의 이름으로 하여야 할 일을 하십시요. 아직까지는 돈도 만져야 한다면 거짓없이 사부대중을 위해 돈도 만지십시요. 바랑 하나 뿐인 수좌스님들이 병들고 늙으면 한 몸 누일 수 있는 도량도 만드십시요. < 중앙 종회 의원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 합니다. 밖의 사회법으로 다스려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종단 선거시의 부패상을 오히려 종단 법으로 인정하자는 극약 처방을 제안한 문구를 잠깐 보았습니다. 만인이 주시하고 있었다면 이런 상황까지 올 수 있었겠습니까 ? 가로 막고 있는 장벽 저 너머 음밀한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입니다. 썩은 부위가 드러나야 대중의 힘으로 치유 할 수 있습니다. 사부대중의 힘 없이는 치유되기 힘 들 것 입니다. } 소인이 천년 만년 갈 줄 아는 , 어리석은 욕망으로 상대의 권한 축소를 위해 사용하는 명칭 < 재산 관리인 > 이기도 한 것 아닙니까 ? 보림회 스님들의 바른뜻, 바르게 세워지기를 부처님 전에 간절히 願합니다. 合 掌 !
(2004-06-21 오후 4:36:43)
17
도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오죽하면 재가자들이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일까? 재가자들로 부터 이런 소리를 듣는 것이 부끄럽지는 않은지... 여태껏 해 왔던대로 욕이 살에 박히냐 하고 철면피 작전으로 나가는 걸까? 정말 알수 없는 이상한 사람들이 스님인 것 같다.
(2004-06-21 오전 12:16:35)
16
여기 글 쓴 분들 보니 수준이 있으시고 성의가 보입니다.이제껏 인터넷에서 보는 불자들은 대개 벽창호같았는데 그래서 참 답답했었다.
(2004-06-20 오후 10:55:45)
19
에 드린 글을 재가불자님들께 올립니다 > 재가자도 부처님의 제자 불법자입니다. 불교가 길을 잘못 들어서 현 시점까지 오게 된 데에는 재가자들의 잘못과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고인 물이 모르게 , 덮여져 있을때 더욱 더 썩어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것일 것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회의가 있을 때에는, 총무원과 이해관계가 없는 거사회 대표 20분, 청년회 대표 20분 그리고 불교관련 기자들을 참석시켜 투명하게 해나가야 할 것 입니다. 만인이 알게 된다면 누런싹도어설프게 고개를 들지 못 할 뿐더러 자라지도 못 할 것 입니다. 이런 법을 택할 용기는 없으십니까? 만약 못 하신다면 그것은 왜 입니까? 부처님의 진정한 출가 제자로서 불교의 앞 날을 생각 하시고 , 한 생각 돌려 정법 수호를 위한 방법중의 하나로 택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큰 단체 순서로 두 세분씩 각 단체에서 추천해서 , 돌아가면서 조계종총무원 회의에는 어디든 빠짐없이 참석하고 그 내용을 재가 불자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기자들도 편히 기사를 쓸 수 있는 것이지, 이제까지 종교의 특성이라 내세우는데 길들여진 상황과 직원이란 신분속에서 성벽안의 일을 감히 입에 올릴 수 있겠습니까? 많은 시간이 드는 일도, 비용이 드는 일도 아니지만 좋은 결과를 갖어 올 수 있는 일이라 생각 해 봅니다. 금강회에서도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안될 경우에는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겠다. 하시는 것 입니다. 合 掌!
(2004-06-20 오전 11:59:08)
19
조운경씨 +++ 말중에 자기만족이라는 깊은 단어가 나오는데 불경에 나오는 말씀과 조운경씨말과는 경지가 다른 것 입니다. 참 나에 이르른 경계에서의 眞 我 만족이지 , 중생심에서의 자기만족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흑과 백을 분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분별에 빠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
(2004-06-19 오후 7:24:38)
16
아함경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 비행 사문은 공경 할 필요가 없을 뿐 만 아니라 , 비난함이 마땅하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2004-06-19 오후 6:23:23)
23
말봉님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둔한줄은 알았는데 -- 이상하다 싶었지만, 발생하는 일들이 그런 부류의 사람들로 인한 것이니, 손주아니냐고 물은 것이 그나마 다행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good! 님은 알아 채셨습니다. 그야말로 good!입니다. 말봉님 ! < 허무러지다 > 의 입이 다물어졌습니다. 후 후 후
(2004-06-19 오후 6:07:49)
20
재산관리인이라고 할려면 우봉님의 말씀처럼 전문성이 있는 재가 불자를 앉혀서 제대로 된 시스템(중들이 우물쭈물하며 주물럭 거리지 못하게)을 가동하게 하여서 관리를 해야 타당하다고 할 것인데 자기 상좌를 그 자리에 앉혀서 조계사의 재산을 관리하게 한다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다른 주지스님이 삥땅을 칠까봐서 그러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의심병이 들어서 그러는것이니 어떻게 남에게 맞길 것이냐 라는 것입니다. 절집에 재산관리인을 들어 앉힌다니 하는 말입니다. 누구나가 돈세는 일은 본인이 직접해야 직성이 풀릴지 않을까요. 단 돈 몇원도 허실되지 않고...ㅋㅋ
(2004-06-19 오후 3:33:56)
22
재산관리인이라는 직함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주지가 결국은 재산관리인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요. 이런 본분을 망각하고 사는 주지 스님들이 많아 절집 재산이 자기 재산인양 착각하고 사는 주지 스님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사용하는 직함이라면 의미는 있지만 말입니다. 아마 모든 주지를 사찰 재산관리인이라고 바꾸면 어떨지요. 유독 조계사 주지에게만 그 직함을 사용하게 하는 것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성격을 달리하는 의미에서 사용하신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2004-06-19 오후 2:07:15)
18
온 누리님 오해하셨습니까? 상황 파악을 하시지요. 모든 것 놓고 山 中 에서 면벽하시는 공부가 깊은 스님은 머리에서 빛이 난다고 합니다. 얼굴에서도 -- 눈 푸른 납자라는 말이 있지요? 전에 동대 철학교수로 있던 분이 말하기를 눈이 어떻게 푸르냐고 잘못된 말이라고 한 신문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수행이 무엇인 줄을 모르는 분 입니다. 저는 눈이 푸르른 분들도 멀리서나마 뵌 적이 있고, 안광이 쏟아져 내리는 번뜩이는 눈도 보았습니다. 온화함속에 강함이 있을 것이고, 강함 속에 온화함도 있을 것 입니다. 그 들은 저의 경책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 약 이 색 견 아 , 이 음 성 구 아 , 시 인 행 사 도 , 불 능 견 여 래 > 일 것입니다.
(2004-06-19 오후 1:54:16)
17
good!님 말세 말봉에게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말봉---내 다물어지지않는 입 좀 다물게 해 주게나 ---현 조계종 총무원 재산관리인, 손주 상좌쯤 되시는 분이 아니 시기를 --- 외형으로 드러난 것은 영혼의 거울이라 했던가요? 사람은 언제 돌아 갈지 모르는 호흡지간에 있다 했는데 부처님의 출가 제자라는 이름아래 스님다운 스님의 삶을 살았는가? 이제 갈 날도 머지 않았는데, 뒤 돌아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저도 , 그리고 부처님과 불도들에게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범하는 스님들도말입니다.
(2004-06-19 오전 12:20:21)
18
우리의 불교현실의 안타까운축소판을 보는것 같습니다. 은처를 두거나 사음을 하면서도 버젓이 조계종 승려라고 법력이 있거나 총무원 간부경력으로 아니면 유명한 사찰 주지경력으로 신망을 받고 있는 승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주지의 신임을 받고 있는 총무보살과 주지의 권력관계도 우스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이상한 불교문화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암묵적으로 묵인되고 있는 현실에서 뛰어난 불교의 교리와 사상이 빛을 발하기란 힘듭니다. 그나마 뜻있는 재가불자들의 불법수호가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치열한 수행자 구도자가 되지않고 수행자랍시고 속세인은 어떻고 저떻고 하며 자신이 대단한 수행을 하는 줄 알고 착각하시는 분들땜에 정말 부끄럽습니다. 주지와 총무보살의 희한한 공생관계도 우습고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은 현실에서 이번 조계사의 인사문제도 그 일부인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총무원과 마찰하지 않고 잘 운영하는 것이 과연 어떤것인가요?
(2004-06-19 오후 12:21:14)
16
위 말봉님 말씀인즉슨 반어법이네 그랴.거꾸로 읽어야지 하마터면.내가 열 받아서 반박 글쓰다 지웠네 ㅋㅋ
(2004-06-18 오후 8:39:03)
21
저 위에 우봉님은 우매한 소리를 마시오. 우봉님은 재산관리를 아무에게나 맞길수 있단 말이오? 무릇 재산이라 하는 것은 조계사에 들어오는 재물을 총칭함인데 그 들고 남이 일반인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라오. 헌데 그런 많은 재물을 관리하는 사람을 무슨 배짱으로 상좌가 아닌 다른 스님에게 맞길수 있겠소? 다른 스님을 어떻게 믿고 맞길수 있느냐는 말이오! 우봉님 같으면 내 식구를 놔두고 일잘하고 정직하다 하여 다른 식구에게 돈세는 일을 맞길 수 잇겠소? 어림없는 소릴랑은 하덜 마시오! 두번다시 쓸데없는 말씀은 마오.
(2004-06-18 오후 7:59:38)
18
중이 잿밥에 눈이 멀먼 중놈 생명 끝이다. 중의 벼슬이 뭐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맘하나 단도리 못하는 주제에 어찌 중생을 건지겠다고, 네 놈들 맘이 건저라 이 땡중들아.....
(2004-06-18 오후 5:14:54)
16
승려가 문화재관리인으로 전락한지는 오래 되었거든.예전 할머니들처럼 절에 가서 시님 시님 하는 줄 아나?경영학에서 중간관리층소멸론이란 게 있었거든.현실에서 그대로 되었지.빠른 의사결정을 요하는데 현장과 괴리,비용만 든다. 마찬가지로 부처님 법과 수행 사이에서 직접 수행을 할 수 없는 신도는 스님을 따를 수 밖에 없고 실제 일부 큰스님은 그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그 분 아니면 누가 법을 가리나.조또 모르는 승려 그리고 신도들이 엉뚱하게 법을 오해하고 있다.네가 부처님 해라 씹새야 이런 말 절로 나오지.이런 자질 떨어지는 승려들. 한국이 왜 해외포교를 못 하느냐?승려가 영어 못 하지 현지인의 질문에 대답 못 하지.법상에 올라 가서 게송에다 주장자 구르고 나서 알쏭 말쏭한 말들을 하고 내려 오네.그렇게 법문 하는 거 어디서 배우셨어?너는 네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남?덜 떨어진 것들하고는...그러니 한국불교가 살아 나나.기독교 탓이 아니여.승려는 수행 없고 신도는 신행이 없어서 그렇게 됐지.세상에 기독교한테 밀리느냐고.바이블 모르지?불교도 모르는데 바이블 알게 뭐야.자질없는 부류들이 세상살이 힘드니까 불교로 들어 가서 놀고 먹으면서 주지나 해 먹으려고 일은 못 하면서 그러다가 총무원장도 하고 법문인지 연설문인지는 상좌가 쓰고 대학생이 수련회 갔는데 군인들 절에 오니까 법문할 원고 써 달래고 요즘도 그런 주지 있을까.
(2004-06-18 오후 2:02:26)
20
재가불자는 승가에 귀의하고 외호하여야 합니다. 재산관리인에게 보시하거나 귀의하면 외도 마구니가 됩니다. 바르게 아시고 바르게 실천하는 사람이 참불자입니다.()
(2004-06-18 오후 1:55:40)
19
주지스님도 아니고 재산관리인이라면 반드시 중이 그 직책을 맡아야 할일이 아니지 않은가? 스님으로 돈이나 관리하는 일따위를 하고 있다면 중이라 부르기도 아깝지만 출가승은 도를 상구보리 하화중생하여야 할 일이고 재가인으로 전문성이 잇는 사람을 재산관리인으로 임명하고 운영해야 하는 일이 아니던가? 구지 중이 재산관리인을 맡아야 한다면 참으로 알수 없는 일이구나.
(2004-06-18 오후 1:52:47)
20
볼 때는 난 그렇다.그래서 절에 잘 안 가려고 하는데 그 파란 머리를 볼 때는 목탁으로 뒤통수를 내리 치고 싶은 생각 많이 한다.나만 그러나? 저 파란 머리 속에 뭐가 들어 있을까?법? ㅋㅋ망상 뿐이지 사실 속세에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오히려 중이 되면 망상이 더 치성하지. 만행이 왜 있게?세상 속으로 들어 가 현실관념 좀 가지라는 거거든.일은 못 하면서 싸움박질 또 시작일세.이 부담이 다 어디로 갈까?
(2004-06-18 오후 1:49:31)
16
싸움을 그쳐라.사판에서 사판으로 수행이라고는 해 보지도 못 하고 오늘도 하루 종일 명예를 구하기에 바쁘지.총무원장,주지 그거 좋지.모처럼 일 좀 하는 주지라 곶감 빼먹듯 조계사 수입 가로채지 못 해 안달이 났네.
(2004-06-18 오후 1:45:21)
20
님은 이 곳이 의견개진하는 곳인데도 내용도 없는 글을 쓰면서 한 줄로 쭈욱 늘어 놓아 공간을 낭비합니까?어디 가나 개념없는 족속들 하고는 쯧쯧~
(2004-06-18 오후 1:42:22)
18
주지스님이 아니고 재산관리인이라고? 그럼 재가불자로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내고 하는데 좀 이상하지 않은가? 과연 의견수렴은 누가 하는 것인가?
(2004-06-18 오전 11:11:45)
17
종회역할 축소하고, 재산관리는 직업종무원에 맡기세요...종립학교출신들 활용해야...
(2004-06-18 오전 11:03:16)
17
가끔씩 보면 이상하게도 자기 동네 이야기 하는데 남의 집 이야기를 좋지 않은 비유에 쓰는 이들이 있다. 아주 못된 버릇이다.
(2004-06-18 오전 9:12:19)
19
비웃지마라 이제는세계화라는말을많이들었을것이다 걸래하나라도 꼭필요할때가있다 모두자기앞길이 더필요하다 자기앞길을잘못하는사람이 남에비판은더많을거라고 생각된다 자기만족을아는사람이라면 잘되도록 도와야마음들이편안할것이다 선승과교학승또종무에열심히하는스님들아직은 현실에필요하다 윤회속에변화는있는것이다 이것이질서인지도모를것이다 불법을위함이라면지켜보면서 잘못을지적해주는것이 오를것이라생각된다 좋은생각으로 하루하루를살아갑시다
(2004-06-18 오전 7:53:35)
16
조계사 주지스님에서 조계사 재산 관리인으로 명칭이 바뀐 뜻은 ? ? ? 법장 총무원장 재산 관리인! 법장 조계종 재산 관리인! ----- 스님은 수행자, 수도를 뜻하고 재산 관리인은 돈 재물을 뜻 하는것 아닌가 ? 아니면 , 모든것은 총무원손에 있다는 권력을 뜻하는 것인가? 법장 총무원장 재산 관리인, 법장 조계종 재산 관리인보다는 총무원장 스님이 나은 것 같다. 부처님 法앞에 선 수행자 , 스님으로 돌아와 주십시요 라고 발원해 본다. 그리고 새로 임명되신 스님들 머리가 조금 이상해서 기사를 읽기 전 까지는< 대처 > 스님이신 줄 알았다. 기사를 읽고 서야 대처스님이 아니시고 조계종 간부, 조계사 재산 관리인 임을 알았다. ㅋ ㅋ ㅋ 죄송했다. 뻔쩍 뻔쩍 빛나는 머리만 보다가 -- 공부가 깊은 스님은 머리에서 빛이 난다고 하길래 --
(2004-06-18 오전 1:16:28)
16
든든한 재가 불자님들을 보면서 부처님의 바른법 널리펴고 후세에 영원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늦은 감이 있지만 재가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할 때입니다. 효봉스님께서도 재가불자들을 종으로 알지말라 하셨다고 하는데, 스님들 따라 절에 거주하는 보살들 까지도 대단한 상전이라고 합니다. 재가불자들 어려운 줄 알았다면 되돌리기 힘든 이런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正道의 수행으로 큰 힘을 갖고계신 눈 푸른 납자, 재가자와 함께 佛 法 수호의 길에 오르십시요!
(2004-06-17 오후 11:29:02)
16
전에는 출가하지 못한 것이 한스러웠었다. 그러나 지금은 출가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가슴을 쓸어내린다. 출가인으로 제대로 수행도 하지 못하고서 자리에만 연연하고 급급해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재가불자로 불법을 인연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마음이다. 우리나라 불교는 결국은 재가불자들이 중흥시키고 출가인들이 올바르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감시하고 안내하고 뒷바라지를 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무조건적으로 출가인을 우러를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른 출가인은 공양을 받아야 하며 바르지 못한 출가인은 마땅히 승가에서 도태되어야 한다. 출가인으로써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면 귀중한 삼보의 정재를 허비하게 할수는 없는 일이다. 출가인들은 재가인들 보다는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치열한 구도행을 해야만 출가인으로 대접을 받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앞으로는 출가인이라 해서 태만하고 보시의 은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정재를 함부로 소홀히 한다면 재가인들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이제 재가인들도 법력이 없는 출가인들에게 법을 구걸하지 않는다. 이 말을 깊이 새겨 듣지 못한다면 허울 좋은 출가인들이 곤란을 면치 못할 날이 곧 도래할 것임을 잊지 말라. 악!
(2004-06-17 오후 7:47:18)
17
대단하네요... 종합계발 계획안을 한달안에 발표하신다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조계사 규모가 그것밖에 안되는 것인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종무행정에 대해서 알고나 하시는 말쌈인지...
(2004-06-17 오후 3: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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