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식(63) 동국대 교수의 <한국불교미술 연구>가 김세중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7회 한국미술저작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세중기념사업회는 서울대 미술대학장과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지내고 세종로의 ‘이순신 동상’을 제작한 조각가 김세중 씨를 기리는 사업회다.
수상작 <한국불교미술 연구>는 불교조각과 석조건축, 불교회화, 불교공예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제시, 올바른 해석을 강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6월 28일 오후5시 서울 반포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02)713-0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