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문화 > 문화
`오세암` 안시페스티벌 대상
애니메이션 '오세암'(감독 성백엽ㆍ제작 마고21)이 6월 12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막을 내린 2004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 부문 최고상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2002년 대상을 받았던 '마리 이야기'(감독 이성강)에 이어 한국 작품으로는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오세동자의 설화를 품고 있는 백담사 오세암의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 오세암은 페스티발의 장편 경쟁부문에서 '헤어 하이'(빌 플림턴), 'P3K 피노키 오 3000'(대니얼 로비쇼드), 엘시드(조제 포조) 등과 경합을 벌였다.

'오세암'은 엄마를 찾기 위해 여행하는 다섯살배기 길손이와 앞 못보는 누나 감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개봉했다.

안시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울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
강지연 기자 | anitya@buddhapia.com
2004-06-14 오후 5:00: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