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 종합 > 종단
금강회, 조계사 주지 교체 관련 성명서 발표
조계종 종회의원 15명으로 구성된 금강회(회장 보선)는 원택, 혜림, 효림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6월 8일 오후 2시 종회 회의실에서 조계사 주지 문제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강회는 ‘종단의 원융화합을 저해하는 법장 총무원장 스님의 독단적 종단 운영과 파행적 인사의 시정을 요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총무원장 스님은 올바른 종단관과 역사관에 입각하여 종단개혁의 흐름을 진단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야한다”는 등 5개 항을 주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종회 등 공론의 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에서야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종회에서도 수차례 지적했다. 다만 대내외에 발표하면서 총무원장 스님에게 각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금강회 지분인 조계사 주지가 교체되자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은 명분 싸움에서도 문제가 있지 않는가.
→금강회에서 조계사에 자주 출입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계사는 금강회 지분이 아니다. 조계사에서 금강회에 단돈 백만 원이라도 지원한 적 없다. 지홍 스님 역시 밥 한 끼 산 적 없다. 조계사 성역화 불사에 지홍 스님의 역할이 필요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이다.

△보림회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하려고 하지 않았나. 금강회만 성명서를 발표한 이유는.
→무조건 세를 불려서 성명서를 발표하기 보다는 금강회만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06-09 오전 11:08:00
 
한마디
보십시요 회색빛깔의 옷들을 근사하게 포장하시고 그내분에서 일어나는 암투의 결연장들을 의연하게 쳐다보고 있는 우리 불자들의 눈에 비친 광경들은 참으로 가관의 일색이지요 우리 역사속에 조광조라는 인물이 있었듯이 반듯하고 곳게 뻗어가는 대나무는 뿌러지지요 아마도 지홍스님이 너무 반듯하셔서 누군가는 윗자리에 와서 일을 하려고 보니 뿌끄러운 일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걸리적거리는 존재는 치워야지요 안그러면 지홍스님 그릇이 총무원장스님 그릇보다 더클수도 있어니 위기의식에 아무래도 물갈이를 하셨던지요 부처님의 바른법속에 안주하시면서 잘 ㅡㅡㅡ알들 살아가십니다 객관적인 판단이 서지 않으면 재가불자들도 주지,총무원장,투표에 참여합시다
(2004-06-24 오후 12:04:03)
11
부처님의 바른법 , 바르게 지켜 나가시려는 금강회 스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재가자도 부처님의 제자 불법자입니다. 불교가 길을 잘 못 들어서 현 시점까지 오게 된데에는 재가자들의 잘못과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고인 물이 모르게 , 덮여져 있을 때 더욱 더 썩어 들어가는 것 일 것입니다. 대한 불교 조계종의 회의가 있을 때애는 총무원과 이해 관계가 없는 거사회 대표 20 분, 청년회 대표 20분, 그리고 불교관련 기자들을 참석시켜 투명하게 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만인이 알게 된다면, 어설프게 누런 싹도 고개를 들지 못 할 뿐더러 자라지도 못 할 것 입니다. 이런 법을 택 할 용기는 없으십니까? 만약 못 하신다면 그것은 왜 입니까? 부처남의 진정한 출가 제자로써 불교의 앞날을 생각 하시고, 한생각 돌려 정법수호를 위한 방법중의 하나로 택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成 佛 하십시요!
(2004-06-20 오전 10:21:12)
11
한국불교는 이래서 해탈을 못하지. 나는 지홍수좌도 모르고 금봉이라는 자도 모르고 법장비구도 모르는 사람이나 임기를 정해서 임명했다면 임기는 보장해 줘야 일을 할 것 아닌가! 지홍수좌라는 분이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말이네.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얽힌 것의 표출로 보이는 것은 이유를 불문하고 행정권을 좌지우지하는 자들의 실책으로 보이기에 한마디 충고를 하는 것이다. 중님들이 잘좀 꾸려가 주기 바란다.
(2004-06-10 오전 12:31:34)
10
지홍수좌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소이다. 그보다 문제는 전횡을 일삼고 교권을 노무현이에게 갖다바쳐 실추시킨 총무원장 스님이 더 큰문제요. 두고보시오. 정치 승려 서아무개 보다 더한 문제로 신문지면을 곧 장식할 날 올 것이오. 법장스님이나 제대로 수행자의 모습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2004-06-10 오전 9:20:41)
13
독선과 아집으로 상하도 모르는 지홍수좌 이재공부할인연이 온것같네 해임은 잘된것이니 푹쉬고공부하게
(2004-06-09 오후 9:05:29)
10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3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