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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 정기총회
사회복지언론인상 시상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회장 혜총 이하 부불사협)는 5월 31일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와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를 통해 사업의 활성화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혜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불사협 소속 기관이 화합과 단결하고 자비사상을 기본 이념으로 불교 복지사업의 기틀을 다지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사업계획안 심의를 통해 중간관리자 수퍼비전교육, 어린이집 교사 교육, 청소년 지도사 교육, 복지사업 사례발표회와 선진기관 견학, 불교소속기관 연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또한 이날 임기가 만료된 부불사협 회장에 혜총 스님이 회장으로 재 선임되었으며, 화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정)과 사회복지법인 혜원(대표이사 원허)이 새 회원기관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게 됐다.

부불사협은 부산 불교계 사회복지기관 협의체로서 회원 기관 직원 연수회 개최를 통한 교류 증진은 물론 평소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획으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언론사 및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사회복지언론인상을 시상해왔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4-06-04 오전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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