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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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편곡기법으로 변신한 찬불가 무대에
권상무 교수 편곡 찬불가 연주회 동의대서
단순한 찬불가가 화려한 기교의 연주곡으로 변신해 무대에 오른다.

5월 28일 오후 3시 부산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동의대 음악아카데미 권상무 교수가 봉축을 기념해 여는 ‘청산은 나를 보고’ 연주회에서 권상무 교수가 편곡 및 작곡한 곡이 선보인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는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의 시 낭성도 곁들여지며 이호영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의 콘트라베이스, 이성준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의 대금 등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연출한다.

20여 년 전부터 찬불가의 편곡, 발굴, 보급에 진력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권상무 교수는 “단순하고 오래전의 편곡기법에 머물러 있는 찬불가를 현대적 편곡기법으로 새롭게 발전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무 교수와 이성준 씨 등은 9월경 현대적 기법으로 편곡된 찬불가 보급을 위해 서울, 부산 등에서 강습을 열 계획이다. (051)890-1947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4-05-21 오전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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