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문화 > 문화
‘연등놀이’ 22일 오후 7시 조계사서 시작
연등축제 전야제 행사인 ‘연등놀이’가 5월 22일 오후 7시 조계사에서 시작된다.

연등축제 참가단체 연희단이 총출동해 가장 짜임새 있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등놀이는 조계사를 출발해 안국동 입구에서 인사동을 거쳐 종로 2가 일대를 지나 다시 조계사 앞 공평 사거리에 도착한다.

행렬 선두는 외국인 자원봉사단체인 붓다 워크 캠프(Buddha Work Camp) 참가자가 우리의 전통번을 흔들며 흥을 돋구고, 뒤이어 금년 봉축 상징등인 제석, 범천, 인왕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이를 이어 강남 봉은사의 해태등, 사천왕등과 강남 능인선원의 천녀등, 진각종, 청룡등, 봉황등, 비천상, 반야용선이 등의 장관을 연출한다. 등 사이사이는 각 그룹별 연희단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상으로 전통음악과 춤을 선사하게 된다.

행렬은 7시 40분 경 공평 사거리에 도착한다. 동국대 국악과 타악팀의 타악공연과 강남 봉은사 무용단의 ‘비원의 정’ 무용공연, 안양 한마음선원과 서울 화계사의 공연이 이어진 후 참여시민 모두의 난장으로 화려한 전야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05-17 오후 2:4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