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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관 4층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정일 스님을 14년 동안 시봉해 온 현중 스님은 “전 이사장 스님이 한국불교 발전에 일조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셨다”며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대해 법장 스님은 “불자들과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기금을 쓰겠다”며 “정일 스님의 건강이 회복돼 어두운 곳을 밝히고 무지한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원담 스님(종회의원)과 서울 보광사 박선덕행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