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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법장ㆍ조계종 총무원장)는 5월 11시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점등식을 봉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 이명박 서울시장 등 1천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점등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점등, 축원, 평화와 나눔 기원 탑돌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대표들이 ‘평화와 나눔의 등’ 점등 버튼을 누르자 아기부처님은 연꽃 위에서 자비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 아기부처님은 생명을, 다른 한 아기부처님은 지혜를, 또 다른 한 아기부처님은 지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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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각 종단 대표들과 이명박 서울시장 등은 시장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법장 스님은 “새로 단장한 시청 앞 광장 첫 행사가 점등식으로 치러진 것에 감사하다”며 이명박 시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서울시와 국가를 위해 지신제를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