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연구실장 진명)이 ‘제2차 포교종책 연찬회’를 5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다.
포교원 별원 승격이후 10년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종단 포교환경 등을 분석해 향후 10년간의 ‘포교종책’을 수립하기 위한 이번 연찬회는 박용규 포교과장의 ‘포교원과 포교종책 진단’과 김한일 총무주임의 ‘교구 본·말사 포교 역량 진단’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포교원은 오는 8월까지 총8회에 걸쳐 종단포교 역량진단 및 포교과제 설정, 포교계획 수립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고, 9월 연구위원회 워크숍과 10월 공청회를 통해 종도들의 의견을 수립한 뒤, 11월 포교원 보고회를 통해 ‘포교 10개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