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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에 또 터널 뚫린다
부산환경련 환경 파괴 우려 성명서
부산환경운동연합은 금성산 고속철과 산성터널 관통계획을 중지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속철도 금정산 관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성터널 중복굴착이 초래하는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환경성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부산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 경부고속철도 금정터널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은 남북방향 계열의 금성동단층이 지나가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미 그 위험성이 예측되고 있다"며 "이 지역에 산성터널이 굴착된다면 지하수 유동을 교란시키고, 터널내 지하수 유출, 주변지역의 지하수 고갈 등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고속철 금정터널과 산성터널이 중복적으로 굴착될 경우 그 영향과 환경파괴 위험성이 배가된다는 지적이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4-05-06 오전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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