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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산층 복지 돛 올린다
부산 최초 중산층 복지 펴는 화명복지관 7일 개관
중산층을 위한 복지관으로 부산에서는 최초로 문을 여는 화명복지관(관장 유정)이 5월 7일 오후 3시 개관한다.

‘웰빙’의 강한 바람을 타고 중산층을 주 이용대상으로 하는 복지관으로 관심을 모은 화명복지관은 극빈자 복지개념을 탈피, 중산층 복지개념을 도입하는 최초의 복지관이다.

화명복지관은 북구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화명신도시 9만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복지관으로 중산층 복지를 실시하는 시범적 복지관. 위탁 단계부터 부산 복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화명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범어사가 위탁운영자로 결정돼 불교계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화명복지관이 실시하는 프로그램도 기존 복지관과는 차별화된다. 화명복지관의 프로그램들은 위탁에 앞서 3개월동안 주민 욕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중산층 자녀교육, 고부갈등, 이혼 방지 교실 등의 가족관계 프로그램을 비롯 방문간호, 장례 서비스 등 사찰과 연계된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휘트니스클럽과 어학교실을 갖추고 중산층의 건강에 대한 욕구와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에 촛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051)338-2233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4-05-06 오전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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