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룡암(주지 종현)은 4월 28일 도량내에서 지역 어르신 5백여 명을 초청, 제 6회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열린 불교를 지향하며 인근 양로원 방문 위문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청룡암 신도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이미용 봉사와 함께 위문 공연을 펼쳤다. 김익현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푸리무용단의 고전무용, 민요 공연과 승무, 살풀이춤, 부채춤, 품바, 어린이무용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