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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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종무행정 차질없다"
4월 29일 오전 붓다뉴스에 보도된 '조계사 주지 교체 논란, 관련 기관 어수선'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조계종 총무원이 이 문제를 둘러싼 총무원 내부 분위기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다.

총무원 기획실 황철기 과장은 "붓다뉴스에 3명의 부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집행부 스님들이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돼 있는데, 사실은 기획실장 스님 등 일부는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나머지 스님들은 출장업무로 자리를 비웠다"고 해명했다.

황 과장은 또 "종무행정 결제 라인이 마비됐다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부국장 스님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상태이긴 하지만 업무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은 사실이지만 봉축행사만큼은 차질이 없도록 모든 부서들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외부에서 볼 때는 불안한 시각도 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종무행정을 집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
2004-04-29 오후 7:50:00
 
한마디
불자님, 도원님 , 스마일님 많은 재가 불자님들이 폭팔직전은 아닌지요? 그리고 한국의 대표 사찰들까지도 법당에 화주보살이 버티고 앉아있어 사람들이 들어 가지를 못합니다.큰 법당은 좀 나은데 국립공원같은 대찰이라도 작은 법당은 목을 길게 느리고 들여다 보지도 못하는 것을 볼때 ,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 잠깐씩 보기만 하는 것이라도 한번 두번 쌓여서 佛緣을 심게 하는 포교요,불심을 깊게 하는 것일텐데-- 불국사는 법당이 크더라도 양쪽으로 화주가 둘씩이나 큰책상 길게 놓고 진을 치고 앉아 있습니다. 버티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는데 물건팔듯 하는 것이 시장판 같습니다. 총무원에서, 각사찰은 법당 안밖에 화주를 두지 말고 종무소에서 불사금을 받도록 할것/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004-05-11 오후 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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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불자의 발꿈치 만큼도 못한 중들이 우리나라 불교의 중요한 자리에 앉아 있으니 부처님께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질부족한 사람들(중)은 더이상 거룩한 부처님 성전에서 시줏돈 축내지 말고 직업을 바꾸기를 간절히 바란다.
(2004-05-03 오전 11:04:01)
18
스님들이 제일 먼저 참회해야 하고 깨달아야 하는데 신도들이 더 먼저 깨달으니 워쪈일이댜! 그래도 행정승들을 삼보라고 받들어야 하는지??? 거룩한 승가에 귀의하라고 했지 언제 누가 머리만 깎은 스님들께 귀의하라고 가르쳤느냐! 부처님 오신날의 참뜻은 뒤로 제껴두고 지들의 밥그릇 챙기기만 바쁘게 서두르니 저런 중님들은 언젠가 신도들에게 크게 본때를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니라.!
(2004-04-30 오전 11:30:38)
17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주지교체 문제로 논란을 빚는 총무원은 반성해야 한다. 주지는 언제던 교체 할 수 있지만 굳이 중요한 이 시기에 문제를 일으킬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능력있는 사람이 일을 잘 하도록 보호하고 장려하는 것이 총무원의 역활임을 모르시는지요.
(2004-04-30 오전 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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