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5월 4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총지사 서원당에서 전 종령 록정 대종사의 추모 1주기 기제불공을 올린다. 이날 기제불공에는 서울경인교구 스승과 신교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록정 전 종령은 1972년 총지종 창종에 가담해 총지종을 주요 종단으로 자리잡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80년에는 원정 대종사에 이어 제2대 종령에 올라 장소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실천했으며, 4, 6, 7대 종령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