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훈춘시 린호이옌(林慧英) 종교문화 부시장이 4월 26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 훈춘시 불교 지원을 부탁했다.
훈춘시 인구 중 43%가 조선족일 뿐 아니라 자신 또한 조선족이라고 밝힌 린 부시장은 “훈춘시 종교활동 장소 25곳 중 기독교는 21곳임에 비해 불교는 1곳”이라며 “현재 훈춘시에서 큰 불사를 하고 있다. 전통문화 복원 차원에서 조계종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총무원장 스님도 방문해 줄 것”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