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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방문 무료진료 활동 펼쳐
선재마을 의료회·새생명 광명회
“목 디스크 약 드릴께요. 피검사는 정상입니다.”

선재마을 의료회(회장 강경구)와 새생명광명회(대표 김기원)가 3월 28일과 4월 2일 영천시 청통면과 남해군 설전면에서 각각 무료진료활동을 펼쳤다.

선재마을 의료회가 봉사활동을 펼친 경북 팔공산 동편기슭 영천시 청통면 사무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불련 출신의 불자 의료봉사모임 ‘한국불교 선재마을 의료회’가 무료진료소를 열었기 때문이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무료진료소에는 청통면 의료봉사를 권유했던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환자들을 따뜻하게 맞았으며, 서울, 창녕, 부산 등에서 온 20명의 의료진이 오전 내내 밀려드는 약 2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사)새생명광명회와 남해청실회(회장 이정체)가 남해군 설전면 면사무소에서 펼친 무료 합동봉사활동에도 지역주민들이 찾아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은 합동의료검진, 눈시력 검사, 안경나눔, 이미용, 노인영정 무료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에는 안과및 시력검진은 송준경 교수(경상대 의대교수), 침의술은 세심정사 주지 원영 스님, 일반진료는 남해보건소 의료진, 이미용봉사는 현대전문미용학원 우덕기 원장, 안경나눔은 중앙당안경원 채경영 원장, 상담및 자원봉사는 진주산업대 탁환호 교수등 새생명광명회 팀이 도맡았다.

또 노인영정사진 무료촬영봉사는 남해청실회 영정사진 촬영반이 참여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4-04-07 오후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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