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조계종 총무원은 4월 21일 (구) 덕왕전 터 앞마당에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차 공사 착공에 즈음한 종단발전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중앙종회의장 지하 스님의 축원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오늘 이 행사가 단지 건물 하나를 허물고 새로 짓는 정도를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띠고 있다”며 “지난 30년 동안 둘러싸고 일어났던 영욕의 순간들을 뒤로 하고, 화합과 발전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첫 출발점이 바로 오늘이기 때문”이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한나라당 박진 국회의원 당선자(종로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은 한국불교의 새 희망과 2천만 불자의 자긍심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2차 공사 착공을 축하했다.
![]() | ![]() | |||
| ||||
![]() | ![]()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차 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폭죽과 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구 총무원 청사는 한 꺼풀씩 몸을 벗고 있었다.
한편 법회에는 광주 향림사 조실 천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홍 스님, 남양주 봉선사 주지 철안 스님, 김규칠 불교방송 사장 등 3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