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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불교평화순례행진단 법장 스님 예방
사진=박재완 기자
한ㆍ일불교평화순례행진단이 4월 2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했다.

행진단에서 과거 일본의 한국 침략을 사과하자 법장 스님은 “옛말에 ‘선과 악이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며 “악을 통해 스스로 참회하고 이것을 거울삼아 앞으로 행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하면 악도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장 스님은 또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에 노력하는 행진단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 스님과 마키노 스님 등 일본산(日本山) 묘법사(妙法寺) 소속 스님들이 참석했다.

한편 행진단은 23일 판문점 자유의 다리, 26일 휴전선 등을 순례한 뒤, 27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회향한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04-21 오전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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