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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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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영기자님 시각이 옳습니다.우리가 그들까지 불교인으로 잡아주어야 할 까닭없구요.더구나 정치인임에랴.전에 법정스님과 가깝고 자주 불일암 찾던 故정채봉작가도 독실한 카톨릭이었더군요.난 또 불교신자로만 알았고 독실한 카톨릭이라는 기사가 기자가 잘못 알고 쓴 것인 줄 았았더랬습니다.최인호씨도 스스로 친불교적 카톨릭이라고 말 했슴.
김재영법사가 말하길 2,000만불자 어쩌고 하는데 70만으로 잡아야 할 거라고 하더라구요.아주 동감입니다.매화는 추위에 향기를 팔지 않습니다.
불자 중 10부명 중 9이 병상에서 임종맞을 때 기독교인이 전도하면 개종하고 가족도 따라서 하기 때문에 호스피스활동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교리는 최상승이나 현실적으로 신자는 타종교에 무참히 깨지는 불교의 현실입니다.티벳처럼 강원교육연한을 20년으로 하고 그 뒤 수행에 나서는 예를 참고해야 한다고 봅니다.수좌상만 잔뜩 들어 재가자에게 반말하고 군림하려 하면서 교리도 구별 못 하는 승려가 있었슴.정말 어이없었습니다. (2004-04-30 오전 1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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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을 보충합니다.
박계동 당선자는 매주 성당에 나가 기도를 올리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다. 불교방송에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지만, 이때도 종교는 가톨릭이었다.
이근식 당선자는 행자부장관 당시 불교에 우호적인 정책 입안 등을 했지만, 실제로는 개신교 신자다. 매일 새벽 기도에 나가고 있다. 본인은 자랑스럽게 자신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말한다.
(2004-04-22 오후 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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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운데 불자가 28명이라는 기사는 일부러 작게 잡은 것이 아닙니다. 당선자 본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다른 신문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법보신문은 조계종 총무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수치이고, 불교신문은 조계종 총무원 자료와 나름대로의 활동을 근거로 뽑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문은 당선자 본인이 자신의 종교를 불교로 떳떳이 밝히고 있는가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따라서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의 종교란을 비워둔 당선자만 전화로 확인했습니다. 자신의 종교를 "없음"이라고 기록했는데, 그 사람을 불자로 본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당선자 가운데 불교계에서 비교적 활발한 할동을 하고도 종교란에 타종교를 기입하거나 "무교"로 기입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불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불자라고 생각한다면 최소한 타종교를 기입하거나 무교라고 써서는 안된다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불교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해서 불자라고 파악하는 것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은 타종교에서도 똑같이 활동하지 않았을까요?
부처님께서는 모르고 짓는 죄를 가장 경계했습니다. 모르고 죄를 짓는 사람 보다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죄를 짓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상식과는 아주 다르죠? 그런데 부처님은 죄라는 것을 모르고 죄를 짓는 것을 더 경계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자신의 죄를 아는 사람은 참회라도 할 수 있지만 죄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참회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속한 보도를 위해 모두 파악하지 않고 28명으로 쓴 것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2004-04-22 오후 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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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당선자 40여명..잠정집계
15일 실시된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불자후보 40여명이 당선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불교방송이 전체 당선자 299명을 대상으로
불교신자인지 여부를 파악한 결과,
열린 우리당이 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나라당은 22명이고,민주노동당은 1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00년 출범한
16대 국회 불자의원 45명에 비해 낮아진 것입니다.
이번에 파악된 불자 당선자는
당선자 자신이 스스로 불자라고 밝혔거나
기존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정각회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당선자가 모두 포함된 것입니다.
이와관련해 각당 불교대책위 관계자와 교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불자 당선자 외에
종교가 없는 당선자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뤄진다면
불자 당선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끝>
<다음은 각 당별 불자당선자 명단(잠정)>
1. 열린 우리당
-최재천(서울 성동갑)
-정봉주(서울 노원갑)
-유기홍(서울 관악갑)
-이근식(서울 송파병)
-김교흥(인천 서.강화갑)
-선병렬(대전 동)
-권선택(대전 중)
-김기석(경기 부천 원미갑)
-최재성(경기 남양주갑)
-제종길(경기 안산단원을)
-서재관(충북 제천.단양)
-이용희(충북 보은.옥천.영동)
-양승조(충남 천안갑)
-강창일(제주 북.제주갑)
-김성곤(전남 여수갑)
-이은영(비례대표)
-윤원호(비례대표)
2.한나라당
-박계동(서울 송파을)
-김정훈(부산 남갑)
-김병호(부산 진갑)
-엄호성(부산 사하갑)
-박승환(부산 금정)
-서병수(부산 해운대기장갑)
-주호영(대구 수성을)
-주성영(?, 대구 동갑)
-이명규(대구 북갑)
-이해봉(대구 달서을)
-정갑윤(울산 중)
-최병국(울산 남갑)
-이계진(강원 원주)
-이인기(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상배(경북 상주)
-김태환(경북 구미을)
-김재원(군위.의성.청송)
-김정부(경남 마산갑)
-안홍준(경남 마산을)
-김학송(경남 진해)
-김용갑(?, 경남 밀양.창녕)
-박세일(비례대표)
3.민주노동당
-조승수(울산 북)
김봉조
http://www.bbsfm.co.kr/news/news_bud_view.asp?cate=5&idx=35472
(2004-04-19 오후 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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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배중에 현 의원인 사람이 있습니다.... 가족 모두 불교신자 인데 사람들에게는 기독교라는 말한다고 합니다...교회에도 가끔 나가고...하지만 시간이 나면 나와 함께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다른 곳에 절에 자주 갑니다.. 작년 11월 달에는 송탄에 있는 절에서 1만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선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불교 믿는 분이 기독교 믿는 다고 남에게 이야기 하고 교회에도 가끔 나가는가 라고...그러자 그 선배 얘기는 자신의 종교를 불교 믿는 사람들은 별로 따지지 않고 자신에게 종교가 무엇인지도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직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자신을 만날때 마다 종교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불교 믿는 다고 하면 아주 싫어하고 때론 아주 심하게 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정치인으로서 한표라도 더 많은 표를 받기 위해서는 기독교 믿는다고 말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2004-04-19 오전 1: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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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에서 당선된 기독의원들은 7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가 자체 조사한 이번 총선에서 기독 의원들은 지역구에서 57명,비례대표 14명으로 지난 16대보다 수적인 측면에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대에서는 112명의 기독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벌였다. 17대 국회의 기독의원 비율은 전체 299명 중 24%다.
기독의원 가운데 직분별로는 장로가 5명,안수집사 3명,권사 3명,집사 3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33명,열린우리당 31명,민주당 3명,민노당 2명이며 자민련과 국민통합이 각각 1명씩이다.
교회별로는 소망교회에서 정몽준 이상득 당선자 등 7명이 배출돼 가장 많은 당선자를 냈고 장로는 황우여 유재건 박세환 이상득 허천 의원 등 5명이다 (2004-04-19 오전 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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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보도도 중요하지만 위축되는 보도는 안하면 안되나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불자임을 자부하지 못하는 한국불교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지만 그렇다고 적은 숫자임을 밝힐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현실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파악하는 일은 중요하지요. 하지만 종교지는 일반 신문과 달리 조금은 희망의 메세지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04-04-18 오후 4: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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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현대불교신문은 이렇게 취재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하고 객관적인 자료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로서 본인이 제출한 공식 서류상의 종교표기에 근거했습니다. 이는 국민에게 공적으로 답하는 양심에 입각한 자료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앙선관위 인적사항에 낸 종교란에 불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혹은 무교라고 답한 후보의 종교는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다만, 이 자료에서 종교란에 표기가 없는 후보에 대해서는 저희 편집국에서 일일이 전화로 확인했습니다. 본인과 직접 통화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보좌관 혹은 정당에 문의해 확인했던 것입니다.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밝혀드리면서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04-18 오후 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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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네요.
법보신문에는 불자의원이 34명으로 나와있던데...
http://www.beopbo.com/content.asp?news_no=36410
개신의원은 국민일보에 71명으로...
http://www.kukminilbo.co.kr/html/kmview/2004/0416/091938865523111111.html (2004-04-17 오후 4: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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