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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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응당 지안 대종사 49재 추모법회
조계종 원로 관응당 지안대종사 49재 추모법회가 4월 16일 김천 직지사 비로전 앞에서 사부대중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법회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을 비롯해 석주, 도원, 진제, 도성, 천운, 녹원 스님 등 교계 원로 스님과 해인사 주지 세민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대거 참석해서 관응 스님의 사상과 업적을 기렸다.

석주 스님은 법어를 통해 “스님은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니라 불생불멸에 드신 것“이라며 “관응 스님은 항상 우리곁에 있으니 불자로서의 소명을 다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관응 스님은 근대불교 유식학의 기원을 연 대강백으로 직지사 조실로 주석하던 지난 2월 28일 세수 95세 법납 76년을 일기로 입적했다.
배지선 기자 | jjsun@buddhapia.com
2004-04-16 오후 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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