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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전통무예 명상음악 감상하세요"
전통문화의 고장 경주에 전통무예와 명상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마련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관광산업연구소와 경상북도 관광개발공사는 5월 15일 3시~8시 경주시 보문단지내 야외공연장에서 ‘화랑의 후예 전통무예 축제’를 연다.

8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소리선과 춤선을 결합한 심신수행법 ‘영가무도’와 불교의 전통무예 ‘선무도’ 등을 비롯한 6개 무예팀이 한국고유의 무예를 선보인다. 특히 국악계 즉흥연주의 달인으로 평가되는 백인영(중앙대학교) 교수, 불교명상음반 ‘세속에서의 명상’으로 널리 알려진 홍순지 씨 등이 명상음악 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동국대 관광산업연구소 박종희 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무예를 관광상품으로 특화시키는 동시에 국악을 응용한 명상음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동국대와 한국명상문화진흥회가 기획한 경주 명상문화단지 건립 추진에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강신재 기자 | thatiswhy@buddhapia.com
2004-04-16 오전 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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