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총재 운덕)는 4월 14일 대구 대성사에서 미얀마 서부국경 에 위치한 메솟지방 난민촌에 중고컴퓨터 16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무총장 무원 스님(천태종 사회부장)은 "메솟 지역으로의 컴퓨터 보급은 다양한 국적ㆍ종교ㆍ민족을 뛰어넘는 인도주의 지원사업으로, 차별 없는 부처님 가르침의 면면을 실천하는 한 방편"이라며 “천태종은 앞으로 차별 없는 부처님 가르침의 면면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는 16일 부산항에서 선적식을 가진 뒤 미얀마 평화재단을 통해 국경 난민촌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