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산하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무외)가 2002년 이후 3년째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사업 ‘한민족 역사·문화탐사’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중 ‘고구려에서 발해까지’라는 주제로 심양, 환인, 집안, 백두산, 상경성, 용정 등 중국의 고구려, 발해 문화유적지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탐사는 최근 이슈가 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에 접근해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시키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드높이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