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의 일정 논의를 위한 3국 대표단의 예비회의가 4월 26~28일 중국 해남도 싼야시(市)에서 열린다. 한국측 대표로는 조계종 총무부장 성관 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는 3국의 불교우호 증진과 교류를 위해 해마다 3국이 번갈아 열고 있다. 올해에는 6월중 중국에서 열리기로 합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