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불교평화행진’이 올해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ㆍ지원ㆍ한상범)는 4월 13일 “세계평화 및 전쟁반대 등의 이념을 표방하며 9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ㆍ일불교평화행진이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평화행진은 19일 4ㆍ19탑 참배, 21일 수요집회 동참, 23일 판문점 자유의 다리 방문, 26일 휴전선 견학 등을 한 뒤, 27일 나눔의 집에서 회향된다.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진관 스님은 “행진하면서 한ㆍ일간 과거사를 바르게 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