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환경교육원(원장 유수)은 5월 17일까지 서울 정토회관 강당 3층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몸·마음·자연 이야기’ 생태학교를 연다.
지난 4월 12일 이창우 박사의 ‘몸, 마음, 자연을 위한 다양한 상상력’ 으로 시작한 이 생태학교는 바른식생활실천연대 김수현 대표, 수원대 환경공학과 이상훈 교수 등의 진행으로 총 6회의 강의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정병준 씨와 반딧불이자연학교를, 농부 주형로 씨와 생태공동체 문당리를 둘러보는 2차례의 생태기행도 실시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생태기행은 4월 18일과 5월 9일에 각각 진행된다. (02) 587-8997
생태학교 스케줄
4월 18일 (일) [생태기행] 풀잎으로 만들어보는 곤충, 반딧불이자연학교
정병준(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
4월 19일 (월) 웰빙시대, 밥상머리에서 하는 마음공부
김수현(바른식생활실천연대 대표)
4월 26일 (월) 잔소리, 삶을 망치기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오용선(바람 물 연구소 상임 연구위원)
5월 3일 (월) 물은 물이 아니고, 산은 산이 아니로다
이상훈(수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물전쟁’번역)
5월 9일 (일) [생태기행] 살아 숨쉬는 마을공동체, 문당리 사람들
주형로(농부)
5월 10일 (월) 햇빛과 바람속에서 커가는 아이들,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서
이필렬(방송통신대학 교수)
5월 17일 (월) 몸, 마음, 자연과의 새로운 만남
박석동(한국불교환경교육원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