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6 (음)
> 종합 > 종단
"재정 투명화 및 사찰 보전 방안 수립할 것"
법장 스님 호남지역 첫 간담회서 밝혀
교구본사 업무보고에서 19교구 본사 화엄사는 △화엄석경 보존각 건립 △전쟁기념관 건립 △수련공간 ‘계명료’ 복원 △조사전 건립 등 중장기사업을 밝혔다. 21교구 본사 송광사는 △교구종무원 소양교육실시 △교구 관리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전용법당 건립 등 포교활성화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건의사항에서 흥국사 신도 대자심 보살은 “일반에 비춰진 스님들의 볼썽사나운 싸움은 노후복지에 대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종단에서 자비의 보험금 나눔운동을 적극 전개해 전 종도가 참여토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성 대원사 주지 현장 스님은 “말사 주지들은 임기가 보장되지 않아 마음놓고 일을 하기 어려운 풍토다”며 주지 임기 보장을 요청했다.

광주 대각사 주지 도산 스님은 “사찰 입구 30m 지점에 15층 대형 아파트가 건립되고 있어 수행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며 총무원의 도움을 청했다.

이에대해 기획실장 여연 스님은 “종단차원으로 전통사찰 보존을 위한 법률 개정을 하고 있으며, 수행환경파괴에 대해서는 기획실도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4-04-10 오전 10:43: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