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아인불자회는 4월 18일 불우 청각 장애인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는다.
범어사 내원암에서 열리게 이번 전달식은 3월 14일 가진 하루찻집 수익금을 회향하기 위한 행사로 부산농아인협회, 농아인볍회 양산지부, 청각 장애통합 학부모협회 등에서 추천 받는 불우 청각 장애인 10명에게 총 3백 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하루찻집이 성황리에 회향되자 부산농아인불자회는 수화합창단 창단을 계획하고 수화합창단에 동참할 남 여 단원을 모집중이다. 수화합창에 관심이 있으며 누구라도 참여가능하며 수화합창단이 꾸려지는 대로 찬불가 연구 및 보급을 위한 공연을 올 가을쯤 연다는 계획이다. 또한 22일에는 부산농아불자회 지도법사 도원 스님과 청각 장애인 21명, 자원봉사자 1명은 중국 성지 순례를 떠날 예정이다. 051)508-2014, 011-9940-6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