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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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풀어낸 한복의 이미지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바람. 바람이 싣고 오는 생명의 기운을 둥글고 우아한 한국의 미 ‘한복’ 속에 담은 작품. 정꼬슬란 씨의 전시회 ‘바람이 분다’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광도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복 속에 묻어있는 민족 정서 ‘한’과 ‘신명’을 바람의 빛으로 담아낸 작품들은 한지와 수묵을 통해 그 느낌과 감동을 배가시킨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는 한복을 ‘바람의 옷’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정꼬슬란 씨는 “고여있는 물과 돌, 흙뿐만이 아니라 옷자락, 머리카락 등도 바람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다”며 “작품 속 대상에 바람을 불어넣어, 그 자체로 생명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051)816-9500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4-04-08 오전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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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오후 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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