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 산하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이 청소년과 성인, 노인 등 3세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3세대(Generation) 3섹션(Sec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강서구 지역의 청소년(13∼18세), 성인(20∼50세), 노인(60세 이상) 등 3세대가 문화, 참여복지, 봉사 등의 3가지 활동을 공동으로 참여하는 화합 프로그램. 3세대 화합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복지재단과 삼성전자가 벌이고 있는 '작은 나눔 큰사랑' 캠페인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1천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3세대 3섹션'을 지역민의 조직화와 복지역량 강화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참여문의 (051)271-0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