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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에서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서기장은 “지난해 남북공동으로 추진한 단청불사에 이어 신계사 복원불사 착공식을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는 소실된 문화유산복원 뿐 아니라 남북관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도 “복원불사는 남북민간교류 사업의 모범이자 민족동질성 회복과 남북통일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인연으로 남북통일과 민족번영의 길로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착공식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미산 스님, 문화부장 탁연 스님, 조선불교도연맹 황병준 부위원장 등 남북 불자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