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원장 청화 스님이 교육원장으로 선출돼 공석이 된 범어사ㆍ선암사실태파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향적 스님이 추대됐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4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제163회 임시중앙종회를 속개하고 범어사ㆍ선암사실태파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향적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특위위원으로 진구 스님을 추대했다.
한편 1일 사퇴의사를 밝힌 원행 스님 종회의원직 사의의 건은 만장일치로 반려됐다.
종회는 오후 성원미달로 자동 유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