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S(대표 유수)가 “북한 라선시 당국과 탁아유치원 시설 개선 및 의약품 지원을 합의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JTS 김경희 해외지원사업부장은 “박지나 이사와 중국 활동가 2명이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북한 라선시를 방문해 탁아유치원 등을 둘러본 뒤, 탁아유치원 및 진료소 시설 개선과 의복, 의료기기, 의약품 지원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라선시 당국자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JTS는 라선시 100여개 탁아유치원 어린이 1만1천여 명에게 영양식을 지원하고, 옥수수 100종보, 쌀200종보, 콩100종보를 지원하는 기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함경북도 청진 지원계획은 청진시를 직접 방문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