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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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한 일산불교병원 개원추진단장
“양·한방 협진 체제로 특성화”
동국대 일산 불교병원 개원추진단장 배성한 교수(의과대학ㆍ사진)는 3월 24일 “병원 개원을 위해서는 의료 장비 구입 대금 250억원을 포함해 총 50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자로 개원추진단장에 임명된 배 교수는 일산 불교병원에서 가진 교계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의료기자재 리스 100억 원을 포함 380억 원은 확보가 가능하지만 120억 원 정도는 재원 마련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개원 일정은 어떻게 되나?
“병원장 선임과 경영방침 확정 등을 거쳐 5월부터는 본격적인 실무 집행에 들어간다. 12월까지 장비와 각 분야별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내년 1~2월 시운전과 함께 시험 진료를 한 후 3월 1일 정식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변에 종합병원이 3개나 있는데….
“최고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진료 부분에서도 전문화ㆍ특성화와 함께 양ㆍ한방 협진 체제로 승부를 걸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컨설팅 조사결과를 보면 특히 주민들의 양ㆍ한방 협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주변 택지개발 계획에 따르면 2010년이면 핵심진료권 내의 예상 고객 규모도 작게 잡아도 38만 명은 된다.”
권형진 기자 | jinny@buddhapia.com
2004-03-29 오전 10:07:00
 
한마디
불교가 어떤 흐름 위에 놓여 있는지 잘 알고 있는 佛子가갖는관심은 山이라도 떠메고 싶은 심정이지만 학계와 전문분야, 불교병원 개원의 속내를 모르는 우리로서는 답답할 뿐 입니다. 카라카스님 ,도원님 그리고 그 분야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 계신 분들이 불자들에게 소식을 알리셔서 힘을 모아야겠지요! 소식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成佛하십시요.
(2004-05-11 오후 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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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에 언제 사람이 있었던가.저러다가 일 다 망치면 어떻하나.이번 불교Tv 사옥 기공식 한다고 모연불사 그렇게 귀 아프게 방송 떠들어 대더니.이 바닥은 양식있는 사람들이 견디어 내지 못 한다는 거다.2년을 싸움하느라 끌었는데 저 자리에 앉은 것 보면 경영능력이 아니라 싸우는데 일가견이 있어 저 자리에 올랐다는 것 아닌가.불교계는 어느 하나 낙후되지 않은 것이 없다.동국대도 종립학교 위치만 벗어나면 발전할 수 있을 거다.불교대학 교수 학위를 어디에서 했는가 봐라.옥스포드.베이징대에서 학위한 스님은 임용이 안 되어서 불국사 선방에나 들어 가 있고.동대불교학 교수 논문 내 준 인쇄소 이야기 들으니 수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교수스님 말씀이 술자리에서 웬 음담패설을 그렇게 하느냐는 거였다(스님과 동석인데도).이런 교수들을 정리하는 문제도 종립재단이라 반발할 경우 이미지 때문에 손 못 대는 것인데 종립재단 아니라면 원칙대로 할 수 있지 않겠나.동대는 그 때부터 발전을 시작할 것이다.국내 병원CEO의 서울대병원 박용현,삼성병원 하권익 두 분 중에서 애초 모셨던 하권익님 이 분이라면 병원성공은 보장된 거라고 성균의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불교병원을 지켜 보고 있다고 했는데 할 줄 아는 것은 싸움 뿐인 분들 말고 병원경영을 맡길 수 있는 실력있는 분을 초빙하세요.또 불교TV 꼴 나지 않는지.
(2004-03-30 오후 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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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애타게 그리던 불교병원의 개원이 이렇게나 늦어지고 문제점이 많다는 소식은 오늘 날 불교계 중진(?)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 참담하기 까지 합니다. 불교계는 정말로 인재가 그다지도 없단 말인가? 부처님의 말씀을 제대로만 소화한다면 그보다 더 지혜로울 수가 없을 터인데!! 일단 배성한 단장님께 기대를 걸어 보지만 그분을 잘 알지 못하는 우리 불자들로서는 솔직히 말해 그분이 진정 CEO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짜 그가 지혜로운 분이라면 자신의 그 중차대한 직위를 유지하는 데 급급 할 것이 아니라 국내 가장 선진화된 병원에 경영진단 또는 경영위탁 아니면 공동경영 같은 방법은 어떨른지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좋은 결과가 있기를 부처님께 합장 기원합니다.끝
(2004-03-29 오후 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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