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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위, 범어사 주지 자격 심판 29일 속개
조계종 법규위원회(위원장 천제)는 3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26차 회의를 열고 △범어사 산중총회(주지 후보자 선거) 입후보자 자격확인 및 임명절차 이행 심판청구의 건(청구인 : 광탄ㆍ원타 스님) △범어사 산중총회(주지 후보자 선거)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할권 없음 확인 및 주지 후보자 선출 확인 심판청구에 관한 건(광진 스님 외 71명)을 심사한 뒤, 3월 29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03-23 오후 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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