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스승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가운데 최고의 과정인 제8기 아사리과정 수료식이 3월 18일 서울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열렸다. 2년간 진행된 제8기 아사리과정에서는 15명의 정사·전수가 교육을 수료했다.

진각종 교육원장 혜정 정사는 "아사리과정을 수료한 스승님들은 밀교의 최고 스승인 아사리가 됐다"며 "진각성존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후학의 사표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각종은 이날 11명의 스승이 입학한 가운데 제7기 심학과정 입학식을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