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유명한 식료품 회사 하인즈 가문의 상속자인 하인즈 씨는 심검도협회 비서실장으로 활약하면서 현재 심검도를 전파하기 위해 펜실베니아에 불교 고등학교인 티니컴(Tinicum Art and Science)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하인즈 씨는 “건전한 심신을 얻게 하는 심검도 수행을 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지회로 구성된 세계심검도협회는 전세계에 50여 개의 도장을 두고 있다. 김창식 총재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불교 무술인 심검도를 알리고 싶다”며 “불교와 무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특히 한국인 불자 학생이 많이 찾아와서 심검도를 배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617) 787-1506 www.shimgwangsa.org
미 보스턴=강유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