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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민안 발원 만등(萬燈) 걸린다
삼론종, 25일 충주 중앙탑서 만등법회 봉행
삼론종(총무원장 혜광)은 3월 25일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만등불사 대법회를 연다.

충주시 가금면 가금리 중앙탑과 충주호 인근에서 열리는 이날 법회는 ‘국운융창 국태민안’ 기원연등 점화, 영산재, 축원,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삼론종 소속 전국 200여 사찰에서 스님과 신도 4천여명이 법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이날 법회에서는 지난 1월 새로 선임된 총무원장 혜광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대안 스님, 재정원장 청봉 스님, 사정원장 정봉 스님, 수선원장 오봉 스님 등 주요 기관장에게 종정 석봉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이 수여된다.

총무원장 혜광 스님은 “이번 법회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국운이 융창하기를 발원하고, 모든 국민이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삼론종 종도와 불자들이 모여 만등을 밝히는 대작불사”라며 “자비, 지혜, 광명의 등불을 우리 모두의 마음에 밝혀 탐·진·치 삼독심으로 인해 지은 모든 업장을 불사르고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불자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4-03-17 오전 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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