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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권태성씨의 '추억연필'
인터넷 홈페이지(http://overkwon.com)에 자신의 추억을 담은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권태성 씨의 글과 그림을 묶었다. 새벽마다 자신을 위해 절에서 기도를 했던 어머니와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자신을 보살펴준 누나 등 가족과 친구에 얽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연필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추억연필
권태성 글/그림
화남
8천원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4-03-16 오전 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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